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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복지 시설 확충-R

입력 2017-01-17 08:11:26 수정 2017-01-17 08:11:26 조회수 3

◀ANC▶
광양시가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이른바 산림 복지 서비스를 확충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조성된 자연휴양림에
다양한 산림 체험장과 생태 숲을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하는데 힘으로 쏟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남도의 명산 광양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자연 휴양림,

아름드리 소나무와 삼나무,편백나무가
빽빽히 들어찬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립니다.

이곳에 또 다른 휴양 시설인
목재문화 체험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인 이 체험장은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실과 전시실이
들어섭니다.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과 함께
목재를 가지고 노는
재미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들어섭니다

지난 2천15년부터
백운산 능선 118킬로미터에 조성중인 둘레길도
등산객들로 부터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코스별로 백운산권 관광자원을
테마나 역사로 묶어 개발하고
둘레길을 통해 지역간 교류를 확대해
마을 소득원으로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INT▶

백운산 휴양림을 배경으로
지역 특산물인 매실과 고로쇠 수액 등을
연계한 '치유의 숲'도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휴양림에서 힐링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찌든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색다른 산림욕장으로 꾸미고 있습니다.

◀INT▶

광양시가 산림 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최근 2-3년간 투입한 사업비만 2백억원

(S/U)아름다운 숲을 체험하고 걸으며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 정책이
숲의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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