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흥군은 올해를 통합의학센터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군 예산 4천억 원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소외계층 돌봄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백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통합의학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통합의학에 대한 관심은
올해 개원하는 장흥통합의료원으로
결실을 맺습니다.

원광대 법인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장흥군은 오는 7월
의료원 공식 개원과 함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성 장흥군수▶
(의료원이 활성화 되면, 의료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은퇴자 마을 조성과 귀농·귀촌인 유치로
인구 증가에 주력하는 한편,
현재 19% 선에 머물고 있는
장흥산단 분양률을 50% 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상인으로 구성된 웃장을 확대하는 한편,
전통장터를 문화예술 융합 지역으로
육성하는 시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성 장흥군수▶
( 6억6천만원을 활용해, 먹거리 레시피 개발, 특화음식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2년 연속 증가한 교부세에 힘입어
올해 연간 군예산 4천억 원 시대를 열게된
장흥군,

통합의료의 신산업 영역을 기반으로
공동체 회복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