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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인물입니다.
함평군은 올해 어떤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안병호 함평 군수와 함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군정 발전의
청사진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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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올해 군정 방향을 듣기 전에
지난해 함평군은 청렴도와 부패방지
2개 평가에서 도내 1위를 했는데요.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2015년에 이어 16년 연속 전라남도 부패방지, 청렴도에서 1위를 했습니다. 아울러 전국 군단위에서 5위, 6위를 했습니다. 이는 우리 공직자들이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서 열심히 해준 결과지만 그 이면에는 3만 5천 여 군민들이 성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시고 지혜를 주심 결과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 공직자와 저 안병호는 자만하지 않고 금년에도 더욱 노력해서 청렴도 1위, 부패방지 1위를 기어코 사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 도내 대부분 산단이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동함평산단은 순조롭다고 들었습니다.
성공요인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말씀 좀 해주시죠.
성공을 했다고 봐야죠. 동함평산단을 할 때 여러 잡음들이 많았습니다. 될까 하는 우려. 군수에 비해서 면적이나 투자액이 많다는 노파도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작년 5월 29일 준공해서 1년 7개월 여 만에 88.7%가 분양을 했습니다. 이 역시 군민들이 우리도 줄어드는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자고 향우들이 힘을 실어주셔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제 잔여 부지가 한 두 필지 남았습니다. 만 오천 평 정도 남았는데요. 이걸 분할해서 천 평, 이천 평, 삼천 평 이렇게 해서 이미 백 프로 분양이 완료가 됐을 겁니다. 그러나 제가 군민들에게 분양률이 저조하다는 이야기를 듣더라도 내가 감내한다. 남겨서 우량 기업을 유치해서 우리 함평 경제에 보탬이 되고 인구가 많이 유입할 수 있는 기업을 물색 중에 있어서 한 두 필지 남았습니다. 이것도 금년 간에 분양이 될 것 같습니다.
Q3. 올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만 집중하겠다고
신년사에서 밝히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소개 좀 해주시죠.
제가 2016년 7월 1일 취임했습니다. 취임해서 지금까지 일관되게 군정을 펴왔고 제 철학이기도 합니다. 쌀독이 차야 즉 통장이 차야 집안이 화목하고 형제 간 우애가 있고 친구 간 우정이 있습니다. 쌀독이 비어있으면 아무리 화려하더라도 티격태격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금년에도 화려한 외향 겉치레 보다는 실속을 차리는 행정을 지양해야 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Q4. 중학교 통합, 거점고, 함평골프고
이전사업 등 교육현안사업이 많습니다.
어떻게 추진해 나가실 생각인가요?
사람이 특정 지역에서 정주하려면 첫째 쌀독 돈 벌이가 되어야 하고요. 두 번째 문화예술체육도 병행이 되어야 하지만 교육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 특정 이름을 말하기는 그렇지만 학다리고등학교가 굉장한 사학의 명문입니다. 장관도 두 명이나 배출했고 국회의원도 6분이나 배출했고 장성들도 많이 배출했습니다. 시가로 3백억 정도 이런 사학의 명문을 양한모씨라는 분이 아무 조건 없이 국가에 기부채납을 했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거점중고등학교 약 9백 4십억 중학교는 거의 완공단계에 있고요. 거점고등학교 설계해서 내일 모레 공사 들어갑니다. 또 특성화중학교, 영재교육원, 역사박물관 이런 것들이 아울러지면 함평이 농업은 농업대로 축산은 축산대로 또 바다가 25.64km가 있습니다. 바다는 바다대로 또 해보농공단지 동함평산단을 모태로 해서 산단이 조성되고 그러면 직장이 있고 그래서 학교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면 젊은이들이 함평으로 많이 오지 않을까. 그래서 살기 좋고 교육시키기 좋은 함평으로 가꾸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올해 어떻게
군정을 이끌어가겠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전체 군민들이 군수직을 다 못하기 때문에 저를 대표로 숙제와 과제로 뽑았습니다. 함평을 더욱 발전시키고 또 쌀독을 채우는 군수, 겸손하고 열정적으로 하는 군수를 바라고 저를 뽑았습니다. 저는 남은 임기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 잘 모시면서 공직자들과 협조하면서 잘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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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더욱 발전된 함평군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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