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이 비공개로 열렸습니다.
오늘(12)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피고인들과 검찰은
'범행 공모여부'에 대해 공방을 벌였고,
법원은 이후 통신자료 조회와 피고인 신문을
진행해 다음 달 23일에 재판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5월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 3명은
1심에서 징역 12년에서 18년을 선고받았지만,
피고인과 검찰 모두 형량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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