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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대규모 관광사업 본격 추진(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1-12 21:06:30 수정 2017-01-12 21:06:30 조회수 0

◀ANC▶
진도군은 올 한해 대규모 관광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해양리조트와 국민안전체험관에 이어,
호국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2017년 진도군의 새해 설계를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객실수 천7실로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대명 해양리조트가
오는 2천19년 1차 개장을 앞두고
올해부터 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2천22년 4단계 공사가 끝나면
연간 백만명의 관광객이 진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진도 접도와 진도항 등에도
중소규모 리조트 건설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호국 역사관광 자원화 사업이 울돌목 등에서 추진되는 등 올 한해는 진도군 관광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동진 진도군수▶
(해양리조트 조성 사업의 효과 배가를 위해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된 초사권에 국비 투입)

진도항으로 명칭이 바뀌는 팽목항에는
오는 11월 국민안전체험관이 착공됩니다.

국비 270억원이 투입돼 오는 2천19년
개장 예정으로 세월호 치유와 화합의 의미가
포함된 복합 문화공간 입니다.

◀이동진 진도군수▶
(추모시설과 함께 재난교육훈련 중심 시설로
관광객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 합니다.)

관광 개발로 주민소득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본격 추진됩니다.

찾아가는 복지활동은 더욱 강화되고,
장터민원실 등 진도군민들의 행정참여를 위한 소통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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