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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1/12]이동진 진도군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1-12 08:11:27 수정 2017-01-12 08:11:27 조회수 0

◀ANC▶
뉴스와인물 신년 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이동진 진도군수를 초대해
새해 군정 설계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올해 진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시책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 우선 실질적 소득 증대와 직결되는
농수산 정책을 추진할 방침
○ 특히 진도대명해양리조트 착공에 따른
파급 효과 극대화와 진도항 중국 자본 유치 등
국내외 투자 유치 및 국책사업2017 강력 추진
○ 또 매력 있는 관광*문화예술*역사 자원의
브랜화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으로 멋있고
아름다운 진도로 만들어 나갈 계획
○ 진도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LH 공공 임대주택 건립(150호) 등
주거 환경의 획기적 개선도 함께 진행
○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복지 분야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는데, 올해도 책상에서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찾아가서 지원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

Q2. 진도군에서는 특색있는 관광*문화예술*역사
자원들을 활용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 천혜의 자연 경관, 진도개,
호국 승전 역사 유적지, 독특한 민속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 보유
○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명품
관광문화 시설 확충
-짚와이어 사업과 연계 모도 해안로드사업 추진
-진도 여행종합안내센터 건립, 진도 아리랑
벽천 사업 실시
○ 30년 동안 극장이 없는 진도군에 군민들의
문화 공간 제공을 위해 진도아리랑 시네마 건립
-해양*자연과 연계해 특화된 진도자연휴양림
조성(2017년 개장)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 축제의 성공 개최로 주민 소득 증대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글로벌화
- 진도개의 날 페스티벌(진도개 산업화)
- 꽃게축제, 진도 문화예술제, 진도아리랑축제
○ 호국 역사 관광 자원화 추진 및
녹진권역 활성화(울돌목 주말장터)
- 삼별초 탐방길, 명량대첩지, 용장성 발굴,
남도진성 발굴
※ 민간 참여 역량 강화

Q3.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진도군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어떤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신가요?

○ 소외된 이웃 없는 군민에게 힘이 되는
촘촘한 복지 지원
- 군정의 최종 목적지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
○ 군민행복생활지원단 운영
- 군민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생활민원
불편사항 접수*처리→43개팀 249명/주 1회
- 민원처리, 환경정비 등 24,062건 불편 해결
※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2015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우수기관 선정(2016년)
○ 지속적인 한글학교 운영
-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한글을 모르는 군민에게
한글학습 기회 제공→배움의 욕구 충족
- 124개 마을, 1,672명 문맹 탈출. 2012년 시작
※ 정규 초등 학력 인정제 실시/2018년
○ 복지사각지대 DB 구축
- 현행 제도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 가정 파악→위기 상황 발생시 즉시 지원(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
- 2,345가구 2억4,100만원 지원 실시
○ 지역 특성에 맞는 사람 중심의 복지 추진
- 민관 협력 사회 안정망 더욱 더 촘촘히 구축
- 주거환경 취약 장애인*다문화가정 주택 정비
-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조도면 보건소 증축
○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체육*일자리*교육
프로그램 확대
- 실버탁구장, 게이트볼장 조성/100원택시 시행
- 어르신 맞춤형 운동 서비스와 일자리 확대
○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등
훈훈한 진도 조성
- 여성플라자 프로그램 개발
(취미교실, 직업 훈련 등)
- 시각*농아 단체 사무실 신축
- 전몰군경 유족*미망인 보훈명예수당 신규지급
- 참전명예수당 상향 지원(월 5만원)

Q4. 최근 진도대명해양리조트가 착공했습니다. 앞으로 리조트 건설 계획은 무엇이고,
기대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 단일 리조트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건설
- 의신면 송군 일원/작년 12월 27일 터널 공사
안전기원제 실시
- 생태*해양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교두보 역할 기대
→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조성 사업의 효과
배가를 위해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된 초사권
일원에 국비 92억원을 투입, 관광기반시설 조성
→ 특히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건설에 따른
경제적인 특수를 군민들에게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효과 극대화 추진
*규모 : 부지면적 558,765㎡(약17만평)/1,007실
*공유수면 130,000㎡(약 4만평) 포함
*사업금액 : 3,508억원(민자)
*사업기간 : 2016년 ~ 2022년
*파급효과
- 경제적 효과 : 관광객 유입 100만명/년,
관광수입 1,266억원/년
- 고용효과 : 건설단계(1,856명),
상시고용(255명), 임시고용(100명)

Q5. 팽목항 추모객을 위한 추모시설과
국민해양안전관 건립 등을 계획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추진되나요?

○ 추모시설에 대한 배경
- 진도항(팽목항) 추모객 증가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 공간 필요성 대두
○ 추모시설 건립 계획 및 향후 일정
- 지하1층, 지상2층(예산 270억/11월 착공)
- 추모시설 및 체험관, 유스호스텔 건립
(2019년 개관 예정)
- 체험교육관, 안전기념관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훈련 시설
- 치유와 화합 의미가 포함된 복합적인
문화공원으로 조성
→ 270억원이 투입되는 국민해양안전관을
추모시설과 함께 재난교육훈련 중심 시설로
조성, 안전교육·훈련 유치로 관광객 동반
상승 효과 기대

Q6. 군수께서 진도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특별히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있나요?

○ 민원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 및 소통 강화
- 장터 민원실 운영
(759건 민원 처리, 2015년 시작)
- 기관*사회단체 및 농*어업인 품목별 간담회
- 소외계층 방문, 도서민, 민생*사업 현장 방문 ※ 군정 공유와 발전방안 등 지역발전
공동체 의식 강화

Q7. 마지막으로 진도군민들과 시청자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라는 목표 아래, 새로운 도전을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것을 이뤄냈으며,
진도군민들의 저력도 확인
○ 민선 6기의 중심은 군민으로
○ 지역 발전의 큰 변화를 꿈꾸며,
우리는‘할 수 있다’는 열정과 노력으로
꿈이 현실로 다가 오고 있음
○ 대통령 탄핵 정국과 경제 침체 등
힘든 상황이지만
- 잘 사는 진도, 멋있고 아름다운 진도,
살기 좋은 진도로 만들어 나갈 계획
-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한 곳으로 모을 예정
- 서로 협력하고 상생, 소통하면서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믿음을 가지고 추진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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