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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진방문의해...관광산업 원년(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1-11 21:06:21 수정 2017-01-11 21:06:21 조회수 0

◀ANC▶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는 강진군은
올 한해를 관광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남도답사 1번지라는 상징성과
가고싶은 섬 가우도 등
관광 인프라가 구축된 점이 강점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6백년 전, 조선시대 도강현과 탐진현을 합친
강진군이라는 지명이 태어났습니다.

전라·제주를 관할하는 호남 육군기지,
병영성이 세워진 것도 올해로 6백 년을
맞습니다.

이를 기념해 강진군은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강진방문의 해로 삼고 관광객 맞이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
(지역경제를 관광산업 위주로 바꾸기 위해
강진 방문의 해를 선포했습니다.)

첫 축제는 주말인
오는 14일 겨울바다여행으로 시작합니다.

가고싶은 섬 가우도의 주말 관광객이
올들어 7천 명을 넘고,
감성여행인 푸소 체험은 성수기 예약이
밀릴 정도 입니다.

농촌의 감성여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마량항의 놀토 수산시장도 올 한해 이어집니다.

◀강진원 강진군수▶
(농특산물 판매와 감성·문화 마케팅이 어우러지는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관광산업과 함께 투자유치 확대도
올 한해 강진군이 추진할 역점 사업입니다.

강진산단 분양률을 현재 15%선에서 30%로
끌어올려,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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