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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1/11]강진원 강진군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1-11 08:11:36 수정 2017-01-11 08:11:36 조회수 1

◀ANC▶
뉴스와 인물 신년 기획 순서 입니다.
오늘은 강진원 강진군수를 초대해
새해 군정 설계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올해를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하셨는데,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2017년을 강진군을 남도답사일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정했습니다. 강진이라는 이름이 탄행한 지가 600주년이 되고 전라 병영성이 축성한 지 600주년이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지금 국가정으로 어려운 경제위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위기를 기회로 돌파하고자 정면돌파하고자 2017년을 남도답사일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정했습니다. 3년 전부터 강진의 전통자원을 잘 정비했고 신구 관광자원을 2년 전부터 개발해 왔습니다.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섬,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보이고자 손님맞이 준비를 완벽하게 했고 첫 행사로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강진만 바다여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많이 오셔서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Q2.
푸소체험인가요?
Feeling Up, Stress Off에서 따온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라구요?

feeling up stress off라고 감성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날리는 체험프로그램을 강진군에서 하고 있습니다. 기존 농박개념이지만 농박개념뿐만 아니라 강진에 와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시, 청자 빚기, 가우도 자전거 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전국에서 약 60여 개 학교와 8천 명이 왔다 갔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시에서도 많은 학교가 와서 새로운 수학여행으로 트렌드를 바꿔서 정착되고 있습니다.

Q3.
강진 방문의해, 푸소체험,
오감통 음악도시 이런사업의 목표는
감성 마케팅 활성화로 모아지는데요,
결국 농수축산업 대책과 함께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강진군은 전통적으로 농어촌지역이기 때문에 농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2017년을 남도답사일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정했습니다.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유동인구 관광객을 높여서 관광객이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전략입니다. 오감통 음악도시라는 것을 통해서 관광객이 와서 음악을 즐기고 그 옆 전통시장을 통해서 시장을 보고 농수축산물을 사가고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도 해양관광을 즐기고 음악을 즐기고 수산물 맛을 보고 체험하고 판매하는 전략을 문화감성마케팅 전략으로 추진해서 농어촌 소득을 높이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Q4.
산업단지 얘기를 해보지요.
환경산단으로 출발해 일반산단으로
명칭을 바꿨는데도,
분양률은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양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고,
올해 투자유치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강진산단은 처음에 환경산단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에너지분야, 식품분야, 환경분야까지 포함해서 일반산단으로 전환했습니다. 약 20만 평 규모인데요. 98%까지 준공했고 4개 업체가 분양을 완료했습니다. 공사가 진척됨에 따라서 10개 업체가 협상 중에 있습니다. 강진산단은 여러 여건이 어렵지만 서두르지 않고 지역의 공익창출효과가 크고 지역 경제 전방 후방 효과가 큰 기업체를 엄선해서 차분히 기업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특별히 강진산단은 분양가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평당 31만원입니다. 또한 자치단체가 열악하지만 분양금의 15%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고 또한 광주에서 송정까지 고속도로가 완공되고 목포 보성 ktx가 된다면 중요한 교통요충지로 앞으로 좋은 기업이 유치되리라 확신합니다.

Q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께 새해 바람이
있다면 한말씀 해주시지요.

2017년을 남도답사일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1월 14. 15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강진만 바다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강진만에 오시면 많은 분들이 아름다움 때문에 스트레스가 날라가고 감성이 업 되어서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강진군민들이 2017년이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지역적으로 최고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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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가 잘 진행되기 바랍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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