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는 완도군은
2017년을 해양 바이오와
건강 관련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도해 청정바다와 풍부한 해조류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완도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오는 4월14일 개막하는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의 주제는
'바닷말의 약속과 미래에의 도전' 입니다.

청정한 바다와 풍부한 해조류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 입니다.

완도항 일원의 박람회장은 기존 시설외에
국내 최초의 해상 전시관이 설치됩니다.

예상 관람객은 60만 명,
현재 98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입장권 사전판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
(지지선언을 통해 성공개최 분위기를 광주·전남 전체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국내외 120개 수산관련 기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는 해양바이오와
건강관련 산업 육성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완도군의
해양생물 연구개발 기반시설을 활용한
기업 유치에 촛점을 두고 있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
(해양헬스케어에 관심있는 대기업의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수산업을 기반으로
제조, 관광산업 등으로 발전하는 완도의 미래는
올해 국제해조류 박람회가 가져올
최대 변수 입니다.

MBC 뉴스 김진선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