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올해 들어 처음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 판정됐습니다.
방역 당국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나주 왕곡면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바이러스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1월 해남군 산이면
산란계 농장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AI가
발생한 데 이어 지금까지 19건이
고병원성 AI로 확진 판정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나주 10건, 해남과 영암, 무안
각 2건, 장성과 진도, 구례 각각 1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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