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영암군은 올해를 복지영암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차별화된 복지 시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드론과 자동차 튜닝산업 유치로 조선산업 이후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영암군의 신년 계획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난 1일부터 영암군 전역에는
천원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천원만 내면
영암군 전역을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정착단계에 있는 백원택시에 이어
교통복지 영역이 확대된 겁니다.

지난해 복지분야 16개 부문에서 상을 받은
영암군은 올해도 특색 있는 복지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전동평 영암군수▶
(어르신 목욕과 이미용사업 등을 본격 추진해서..)

조선산업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 서부 지역 활성화를 위해
4대 신성장 산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농업은 생명산업과 연계하고, 문화관광은
바둑산업과, 드론 등 항공산업을 유치하는
한편, 자동차 튜닝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전동평 영암군수▶
(국내의 5개 업체가 우리 영암에서 드론의 연구 개발과 산업화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4백억 원이 투입되는 세계바둑박물관
건립사업과 한국트로트센터 유치 등도
올해 추진될 영암군의 역점 사업입니다.

MBC 뉴스 김양훈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