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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대양산단 분양 활로를 찾아라(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1-06 21:06:51 수정 2017-01-06 21:06:51 조회수 1

◀ANC▶
목포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조성했던
대양산단 분양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목포시는 조직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주목해야할 뉴스, 김양훈 기잡니다.

◀END▶
대양동 일원 155만 제곱미터에 조성된
대양산단입니다.

조선업 위주의 단순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준공된지 반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분양률은 25%에 불과합니다.

다행히 최근 분양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입주업체는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전의 나주혁신 도시 이전에 따른
관련업체와 접촉도 늘고 있습니다.

이달말 쯤 신재생에너지 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말까지 분양률 45%,
25개 기업 추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최창호 대표이사
45% 분양계약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수산식품
가공단지에 대기업, 친환경수산업체를 유치할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조직도 확대됩니다.

신산업유치팀이 추가로 신설되는 등
산업단지정책실이 성장동력실로 개편됩니다.

◀INT▶ 전몽호 실장
신산업유치팀이 신설,보강됨에 따라 한전과
협력해 에너지밸리 연관기업과 로봇, 드론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사업 가운데 하나인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의
대양산단 입주도 지난해 말 확정됐습니다.

목포시는 국립 김 산업연구소 유치를
재추진 하는 등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에 올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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