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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섬 관광시대 대응 '속도'(R)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1-06 21:06:50 수정 2017-01-06 21:06:50 조회수 0

◀ANC▶
새천년대교와 흑산공항 건설에 따라
신안군의 섬관광은 큰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 바다 먹거리의
주민 소득 연계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신안군의 2017년 계획을 김진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신안군 섬 한복판을 육지와 연결하는
새천년대교 사업이 내년이면 마무리됩니다.

이미 다리가 놓여 사실상 하나의 섬이 된
중부권역이 새로운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목포권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의
전진 배치도 피할 수 없어, 생활 전반에
변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INT▶고길호 신안군수
"(관광객) 5백만 시대가 2021년 경이면
도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14개 섬마을 대부분이 육지화하면
섬과 바다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판매망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14개 섬마다 한 개씩 작목을 특화시키고,
천일염 명품화 사업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은 전시기념관과
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대규모 숙박시설 등을
유치하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INT▶고길호 신안군수
"신안군의 여러가지 부존자원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 또 특화작목을 발굴하는
노력을 하면..."

현재는 제주 중심으로 이뤄지는
해양관광 수요를 끌어오기 위한 대중국
홍보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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