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주민소득 증대로 도농 격차 해소"(R)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1-05 21:07:02 수정 2017-01-05 21:07:02 조회수 0

◀ANC▶
인구 8만 명으로 군지역에서는 거주 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은 도시와 농촌을 동시에
발전시켜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도 주민 소득 증대와
도농 격차 해소입니다.

무안군의 2017 군정계획을 문연철 기자가
간추렸습니다.
◀END▶

◀VCR▶
기관 이전이 사실상 마무리된
남악신도시입니다.

인구 급증의 토대가 됐지만,
문화*복지분야 생활 환경은 여전히
미흡합니다.

남악복합주민센터가 올해 4월 문을 열면
주민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INT▶김철주 무안군수
"4월경에 복합주민센터가 개관하면 공연과
건강증진 등을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받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팽창해가는 남악신도시와 달리
무안군 읍면 소재지들은 위축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농공단지들을 조성해 기업 유치
기반을 만들고, 농업 기계화로 효율을
높이는 등 무안읍을 2만 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해양관광 일주도로와 갯벌 유원지,
영산강변 도로 등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지를
만드는 일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INT▶김철주 무안군수
"천혜의 갯벌, 황토,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무안의 관광은 많은 희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생산성 악화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어업 분야에서도, 해양 정화활동과
수산자원 확대 사업로 어업 소득 증대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