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전남의 오리 산업 기반이 흔들림에 따라
나주와 영암 오리에대해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AI 발생 사례는
씨오리 농장 7곳과 육용 오리 5곳 등 14곳으로,
닭 68만 마리와 오리 53만 마리 등
모두 122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특히 전국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와 영암에서 살처분과 입식이 제한되면서
도내 오리 사육량은 345만 마리로
평상시 900만 마리의 40%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나주와 영암 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이 지역 오리를 대상으로
AI 바이러스 전수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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