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남지역 일부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올해 마지막 해넘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순천 해룡면 와포해변 일대에서는
주민들과 가족별 나들이객들이 모여
올해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여수 향일암 일대에서도
새해 일출제에 앞서
해넘이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 일대 해넘이 명소마다
전국적인 AI확산을 막기 위해
큰 인파가 몰리는 행사를 거의 취소해
지역민들은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대부분 가족들과 함께 차분하게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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