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세월호 유가족, 진도 동거차도에서 새해맞이

김진선 기자 입력 2016-12-31 08:11:38 수정 2016-12-31 08:11:38 조회수 0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선체 인양을 기원하며 진도 동거차도에서
새해를 맞이합니다.

4.16 가족협의회는
내일(31) 희생자 가족과 시민 등
50여 명이 진도 팽목항을 출발해
동거차도에서 1일 자정과 일출시각에 맞춰
해맞이와 차례를 지낸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지난해 8월부터 사고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동거차도 산속에 천막과 카메라 등을 설치해
인양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