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적 매몰처분한 오리농가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바이러스가 더 넓게 감염됐을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나주시 반남면 흥덕리 종오리 농장에서
3킬로미터 반경 안의 11농가의 오리를
예방적 매몰처분하고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나주와 영암 등 세 농가 시료에서 고병원성이
확진됐습니다.
이처럼 나주와 영암의 예방적 매몰처분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바이러스 이미 방역망을 벗어나
퍼져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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