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5) 11시 30분쯤
신안군 비금도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탄 17톤급 어선이 좌초돼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원들은 모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경은 기관실 하부에서 가로 1미터
세로 20센티미터 길이의 균열을 발견해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어망부이를 피하려다
암초에 얹힌 것으로 보고 배수작업을
마친 뒤 조선소로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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