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와 진도에서 접수된 AI 감염 의심
농가에서도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나주와 진도의 종오리 농장에 대해
살처분 조치를 내렸고,
시료를 농림축산검역 본부에 보내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초 5백 미터 반경 안의 농장만
예방적 살처분할 방침이었지만,
농장간 수평감염 차단을 위해
3킬로미터 반경으로 확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AI 11건 가운데
9건이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진됐으며,
34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62만6천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