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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첫 AI 발생, 역학관계 판단 어려움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2-23 18:07:06 수정 2016-12-23 18:07:06 조회수 0


진도에서는 처음으로 AI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역학 관계를 살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일단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로 추정은 하고 있지만,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장 근처에
철새가 머물만한 곳이 마땅히 없는 상태입니다.

한편 지난해 40만 마리에 이르렀던
가창오리는 현재까지 전남 영암호 15만 마리를
비롯해 국내에 20만 마리가 유입된 상태이며,
환경부는 철새의 경로 변경 여부와 추가
유입 규모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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