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와 진도에서 AI 의심신고 2건이
추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초동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오전 나주시의 한 오리농장에서
하루 평균 3천6백 개 알을 낳던 오리들이
860여 개만 낳는 등 AI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진도에서도 산란율이 감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 축산위생 사업소는 농장들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나주를 중심으로
9건의 AI가 발생했으며, 34개 농장에서
닭*오리 62만여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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