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의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축산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구례군 용방면의 한 농가에서 어제(17일) 오리 6백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에 따라 검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검역본부가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농가 오리 7천 2백마리를 포함한 반경 5백미터 안의 5개 농가 가금류 6만마리를 오늘(18) 살처분했는데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49만 7천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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