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무안 봉대산성과 조선시대 만호진인
다경진성이 도 문화재로 지정됩니다.
봉대산성은 지난해 말 긴급 발굴조사를 통해
고대 석축산성으로 사료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고,
16세기 초에 설치된 운남면 다경진성은
군선을 고쳤던 선소와 성벽 등이 남아있고
인근에서 패총,돌도끼 등 선사시대 유물들이
대거 발견됐습니다.
무안군은 이들 유적지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 용역을 실시해 내년 2월쯤
도 문화재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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