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를 찾은 유력 정치인들이 시국발언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역동적 경선 없이는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없다며 문재인 대세론을 견제하는 발언을 했고,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헌법 개정으로
제7공화국을 만들어 체제변혁을 꾀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는 "1980년
5.18 때는 광주항쟁이 호남 밖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전국이 80년 5월의 광주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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