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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 70년 집대성[R]

입력 2016-12-15 21:07:16 수정 2016-12-15 21:07:16 조회수 0

◀ANC▶

광복 이후 전남농업을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70년 역사가 모아졌습니다.

전남 농업을 빛낸 일흔일곱 명의
각 분야의 농업인도 뽑았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50년 농지개혁에 따른 전남의 분배농지는
6만 5천여 정보로
축구장 면적의 9만 2백 배를 넘는 면적.

전국 분배농지의 10점8%를 차지했고
1955년 농업인구는 2백37만 명으로
도내 인구의 75%를 넘을 만큼 비중이 컸습니다.

고도성장기인 1970년에는 생산기반 정비에
따른 개간사업이 활발히 추진됐고
전남에서는 영산강 간척지개발이 시작됐습니다.

◀INT▶ 이기웅 교수[순천대]
/특히 영산강지구의 농업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용수를
공급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대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맡겨
전남 농업 70년사를 정리했습니다.

C/G] 주요 역사를 보면 72년에 관리방조제의
범위를 정했고
88년 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 창립,
91년 농어업기술정보센터 설치,
2003년 조류인플루엔자 최초 발생,
2015년 전남산 한우고기 전국 최초 홍콩수출
등 입니다.

전남농업 70년사는 식량작물과 농업생산기반, 농업인력과 농업기술, 원예특작축산업
임업 산림 등 분야별로 발전사를 조명했습니다.

또 이 기간에 축산 전통식품 친환경 특용작물
등 각 분야에서 전남농업을 빛낸 인물
일흔일곱 명을 뽑았고 현역 단체장 가운데
함평 안병호 군수가 전남축산을 빛낸 인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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