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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의료관광 시장 개척[R]

입력 2016-12-14 21:21:25 수정 2016-12-14 21:21:25 조회수 1

◀ANC▶
전라남도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출발은 늦었지만 시장 잠재력이 커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중국 절강텔레비전과 미용업체 등 관계자들이
목포시내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혈액검사 초음파 갑상선 등의 검사와
치과진료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 이미 피부와 성형수술을 받고
담양 죽녹원 순천 낙안읍성 등을 돌아봤습니다.

◀INT▶ 쩡원호우[절강TV총감독]
/이곳에서 관광과 의료시설 체험을 하고
싶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정주 난주 서안 등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고 무안전세기와
크루즈관광객 유치 지원 협약식을 갖는 등
의료관광 시장 개척 활동을 폈습니다.

◀INT▶ 강미정 의료관리팀장[전라남도]
/그 지역(중국 내륙)에서 필요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관광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전남의 의료관광 수준은 전국
최하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를 보면
29만 6천여 명 기운데 서울 경기가 75%를
차지하고 전남은 0.2%로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C.G] 국내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지난 2009년 6만여 명을 기준으로 연평균
30점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꼽힙니다.

국적별로는 중국 미국 러시아 등의 순이고
진료과목은 내과 진료과 많은 가운데
중국은 성형 일본은 피부과 진료가 많은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 때 주요 활동으로 쇼핑과
맛집탐방 비중이 높은 점은 앞으로
시장개척에서 고려할 요인으로 주목됩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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