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2) 10시 20분쯤
신안군 흑산도 동쪽 17킬로미터 해상에서
천9백 톤급 중국 화물선이 9.77톤 국내어선을
충돌한 뒤 도주하다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6명이 타고 있던 어선에서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수부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화물선 선장 주 모 씨는
충돌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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