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20여 년 된 진도 조도대교가
심각한 안전 문제를 안고 있어 보수보강공사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진도군은 조도대교 510미터 구간에 대해
교량안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상판의 균열이 심하고 볼트와 난간 하부의
부식이 진행되는 등 보수 보강이 시급한
C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수 보강공사를 올 연말 안에
착공해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44억 원의 사업비 가운데 국비 10억 원 이외
나머지를 군비로 채워야 해 예산 확보가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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