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종업원들의 임금을 착취하거나
상습적으로 폭행, 협박한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점 업주 25살 김 모 씨등 3명을 붙잡아
김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광주 동구 소재의
휴대전화 대리점 4곳을 운영하면서
고향 후배 13명을 종업원으로 고용한 뒤
실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방망이로 때리거나
비비탄총을 쏘는 등 폭행해왔습니다.
또 일방적으로 벌금을 책정해
1억 3천만 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청에 고발했다는 이유로 협박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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