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사업과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등
각 시군 현안사업도 내년도 국비 확정과
증액으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국립 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실시설계비 등 79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고하도에 들어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다도해 멸종위기식물원과 염습지식물 연구용
단지 등을 갖추고 2018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ＩＮＴ▶ 송명완 국장
생물자원관은 부지 문제등으로 약간 지연됐는데
내년에 국비가 확보됐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 같습니다.//

해양수산물의 대중국 수출전진기지 역할을 할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사업도 내년에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4가지 세부 사업 가운데 3개 사업 예산은
삭감됐지만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청사
건립비 10억 원은 당초 정부 안에서 빠졌다가
국회에서 신규로 반영됐습니다.

◀ＳＹＮ▶ 박지원 의원
추가로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사업 예산을 확보./

정부 국제행사로 승인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도 예산 추가 확보로
다소 숨통이 트였습니다.

정부 확정예산 18억 원과 함께
국회 예산 심의에서 3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무안군은
하수도정비사업 관련 예산 95억 원을 확보했고
함평군은 동함평산단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예산 1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목포보훈회관 건립비와 삼학도 부두활용방안
검토용역비 등 전남지역 시군 일부 현안예산이
국회에서 증액되거나 신규,반영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