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전주를 들이받아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오늘(4) 오후 2시 45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도로에서
SUV 승용차가 전주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52살 양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49살 고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주인 고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0.059퍼센트로 측정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지만,
고 씨는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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