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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에서 외국선박끼리 충돌..1명 실종

김진선 기자 입력 2016-12-02 18:07:38 수정 2016-12-02 18:07:38 조회수 0


신안 해상에서 외국선박끼리 충돌해
중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젯밤(1) 9시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31킬로미터
해상에서 백 톤급 중국어선과 2만 3천 톤급
파나마 선적 화물선이 충돌해 중국 선원
39살 손 모 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화물선은 충돌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목적지인 제주까지 항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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