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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서도 AI 의심 신고 접수..확산 기로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2-01 21:07:45 수정 2016-12-01 21:07:45 조회수 1


해남과 무안, 나주에 이어
장성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장성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2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AI 의심축이 발생했다는 신고에 따라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AI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긴급방역과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고, H5형 바이러스로 판명되면
닭 2천여 마리를 살처분할 방침입니다.

이 농장 반경 10킬로미터 안에는
닭과 오리 31만9천 마리가 사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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