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목포시 삼학동의
한 주택의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 2백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3년여 동안
목포지역 빈집을 돌며 1억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9월부터 석 달동안
목포시 상동 일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11차례 침입해 7백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김 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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