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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AI 고병원성 확진...거점 소독시설 본격 운영

신광하 기자 입력 2016-11-18 18:08:02 수정 2016-11-18 18:08:02 조회수 0


해남 양계장의 조류인플루엔자가
조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되면서 축산당국이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남도, 해남군은
AI 발생농장 10킬로미터 이내에
차량방역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인접 6개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을 가동하고
모든 축산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역학조사 결과 바이러스 유입경로가
철새에 의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영산호와 영암호, 금호호를 비롯한
철새 도래지에 대한 방역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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