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를 비롯한 전남 농수특산물이
800년 만에 복원된 고려시대 '조운선'을 실려 충남 태안군에 기증됩니다.
조운선은 고려시대 남부지역에서 거둬들인
곡식과 특산물을 개경까지 운반하는데
사용했던 배로 목포시, 나주시, 해남, 완도,
신안군 등 8개 시군에서 기증한 쌀과 고구마, 천일염, 김, 미역 등을 싣고 내일(17일)
태안군 마도해역 안흥외항에 입항해
불우시설에 전달되고
전남 농수산물의 수도권 홍보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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