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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 대규모 포상연수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6-11-17 08:12:59 수정 2016-11-17 08:12:59 조회수 1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대규모 포상연수를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인
김성 장흥군수 등 사무국 직원 31명은
예산 1억 원을 들여 지난 9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미국 서부 일원을 답사하는 포상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파견직원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잔여 예산으로 추진한 연수라고 해명했지만,
농번기 장흥군청 직원들이
대거 연수에 나서면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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