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시가 민선 6기 후반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통합과 신설 등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중된 업무를 분산시켜
조직내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항구도시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는 목포시.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조성사업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산식품 수출지원단지를 만들고
국립 김산업연구소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분원
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과를 2개 과로 분과시켜
해양항만 정책과 수산정책을 집중 개발합니다.
(투명CG)

대양산단 분양 등 투자관련 부서도
강화됩니다.

부시장 직속인 산단정책실을 성장동력실로
명칭을 바꾸고 신재생에너지와 기업 유치를
위해 신산업유치담당을 추가로 신설합니다.
(투명CG)

목포시는 전체적인 조직 규모 확대없이
부서 재배치 등 필요한 부문만 최소 개편한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 김문옥 국장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고 중복된 업무들이 있는데
이런 과를 통합하고..//

하지만 관광과와 문화예술과를
같은 국에 배치하지 않으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지 못했습니다.

또 관련 부서가 분산되면서
목포 산업정책을 총괄할 컨트롤 타워를 만들지
못한 것은 앞으로 추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ＩＮＴ▶ 김종익 대표
/산업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조직의 체계,
산업정책을 집행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신산업을
육성할수 있는 구조가 뚜렷히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조직개편안은
이번주 목포시의회에서 심의,의결되면
올 연말 시행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