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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슈퍼문', 해수면 높이 상승 주의

김진선 기자 입력 2016-11-10 21:08:02 수정 2016-11-10 21:08:02 조회수 1


오는 14일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뜰 예정인 가운데 해수면이 최고조로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발생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고흥 등 남해서부와
진도와 제주 지역 등의 해수면 높이가
지난달 대조기보다 최대 6센티미터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해안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대조기였던 17~18일에는
목포와 완도, 여수 등 서남해안 곳곳에서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면서 도로침수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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