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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의원,강진의료원 항생제 등 과다처방 지적

입력 2016-11-10 18:08:13 수정 2016-11-10 18:08:13 조회수 0


강진의료원이 비슷한 평가 대상의
의료기관보다 항생제와 주사제를 높게
처방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승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 급여 평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 2분기 강진의료원의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이 30점42%와 31점24%로
같은 평가군의 19점76%와 17점71%에 비해
크게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약물 오남용 부작용 우려가 높은
스테로이드 성분인 골관절염 부신피질
호르몬제 처방률은 15점71%로 평균 3점99%의
4배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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