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조직폭력배인 친동생을 시켜
일을 그만두려 한 종업원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공업사 대표 40살 박 모씨를
입건하고, 동생 38살 박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직폭력배 박 씨는 지난달 17일
목포시 상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견인차량 기사 35살 김 모 씨등 5명을
가둔 뒤 폭행하고, 공업사 대표인 친형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다른 공업사로
이직하겠다고 하자 지난 석 달동안 협박과
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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