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 등
시국의 엄중성을 감안해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2017년도 예산안 등이
통과되는 다음 달 초까지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겸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4선 중진인 김동철 의원이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제2기 비대위를
이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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