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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 '국내 최초'로 승부 (R)

입력 2016-11-04 21:08:25 수정 2016-11-04 21:08:25 조회수 0

◀ANC▶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여섯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박람회는 국내 최초란 수식어가
꼬리를 물면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인류의 미래자원으로 떠오른
해조류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내년 4월 완도에서
개막합니다.

3년 만에 열리는 국제박람회는
이전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해상 전시관,

폭 20미터, 길이 70미터의 대형 바지선 2척을
바다 위에 띄우고 바지선 사이를 연결해
3개 전시관을 만들게 됩니다.

해상 전시관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겁니다.

해상 전시관 사이에 설치된 바다 신비관도
박람회 최대 볼거리로 주목됩니다.

역시 국내 최초의 입체 워터 스크린이
선보이는데 해조류의 신비를 360도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3D로 펼쳐집니다.

◀INT▶ 서길수 사무국장
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5개 전시관 안에 해조류의 다양성과 해조류에 대한 이해도를 쉽게하기위해 킬러콘텐츠
(간판콘텐츠)를 심기로 했습니다."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화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해조류박람회,

국내 최초란 수식어와 함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성공 개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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