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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김장배추 산지 중 해남*무안 작황만 '부진'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1-04 10:08:12 수정 2016-11-04 10:08:12 조회수 0


전국의 김장배추 산지 가운데
해남과 무안만 작황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1월 하순부터 배추 출하가 시작되는
산지의 작황을 보면, 강릉과 서산지역은
보통수준, 고창은 양호한 수준으로 분류됐고,
해남과 무안은 부진한 상태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전국 재배면적의 16%를 차지하는
해남군은 생산량이 지난해 10아르에
9.5톤에서 올해 8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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