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쓰러진 뒤 숨진
고 백남기 농민의 장례가 오늘(3)부터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백남기 전남투쟁본부는
내일(4) 하루 전남 19개 시군 분향소에서
일반 조문을 받고, 모레는 고인의 고향인
보성에서 장례식장 조문을 받은 뒤
추모문화제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지는 광주 망월동 5.18 구 묘역으로
고인의 시신은 오는 6일 오전 보성역과
광주 금남로에서 노제를 치른 뒤 안장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