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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야권인사 포함한 개각..정국 물타기 비판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1-03 18:08:42 수정 2016-11-03 18:08:42 조회수 1


이번 개각에서 호남 출신 인사들이
뒤늦게 발탁된 것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 내정된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보성 출신,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는
영광출신인데,
"지난 8월 소폭 개각까지도 배제됐던
호남 출신이 최순실 국면 이후
갑자기 등용되는 건 호남을 농락하는 것"이라는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의 참모를 총리로,
김대중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한광옥 씨를
비서실장으로 기용하려는 것도
최순실 정국에 물타기를 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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