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글로벌 전력 축제인 전력기술 엑스포가
광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전 세계 35개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기술을 교류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ＳＹＮ▶

에너지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전력분야 엑스포인 '빅스포'가 개막됐습니다.

한전 본사가 전남 나주로 이전한 이후
빛가람 에너지 밸리를 알리고,
에너지 분야의 트랜드나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전력 분야 축제입니다.

◀ＩＮＴ▶

제너럴일렉트릭과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SDI와 LS 산전 등
국내외에서 170여 개의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참가했습니다.

35개국에 걸쳐
2천여 명의 해외 전문가가 행사장을 찾아
기술 교류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많은 인원입니다.

520개의 전시 부스와
21개의 국제 학술대회가 운영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고용 확대를 위해
한전이나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관련 50개 사가
현장 채용박람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빅스포는
오는 4일까지 계속됩니다.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에는
증강현실 등 신기술 체험관이나
대규모 문화 공연이 마련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ＡＮＣ▶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