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부패,비리 척결을 위한
해남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2)
해남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철환 해남군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실형을 선고받은 박 군수가 항소장을
제출한 것은 장기간 군정 공백은 안중에도 없이 개인의 권리만 보호받겠다는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를 주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지난 2013년부터 직원 17명의
근무성적 순위를 조작해 부당한 인사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직위상실형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지만,
항소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