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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방식 변경.."선미들기로 연내 인양"

김진선 기자 입력 2016-10-31 21:08:41 수정 2016-10-31 21:08:41 조회수 1


정부가 세월호 인양을 위해
선미를 들어올리는 작업으로
인양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달부터 선미 아래에 8개의 리프팅빔을
설치하는 공정을 시작했지만,
토사 제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까지 2개만 설치했습니다.

해수부는
선미를 들어올린 뒤 선체 아래로 빔 여러 개를 한번에 설치하는 '선미들기' 방식으로
작업 방식을 바꾸기로 하고,
12월 초부터 선미들기를 시작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연내 인양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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